야간작업으로 시민불편 최소화

전라남도 순천시는 오는 4월 10일 새벽시간 동안 강변고가교 환경 정비를 위해 전면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 위치도
▲ 위치도

교통통제는 시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오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새벽시간대에 강변고가도로 왕복2차선 도로 700m 구간에서 차량을 전면 통제하고 신호수를 배치해 차량 우회를 유도한다.

국가정원에서 서순천 방향으로 진입하려는 차량은 교량 우측 도로 진입 후 풍덕교 지나 유턴하면 되고 서순천에서 국가정원 방향으로 가는 차량은 교량 우측 도로 진입 후 터미널 방면으로 우회하면 된다.

이번 환경 정비는 노견토 및 잡풀, 생활쓰레기 제거, 차선규제봉 교체 등을 일괄 추진한다.

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미리 교통통제 안내 현수막을 주요 도로변에 설치해 사전에 우회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교통량이 적은 야간작업을 실시해 교통부담은 크게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순천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강변고가교 및 주요도로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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