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8일 개최, 지금까지 40건 상담예약 접수

전라남도 강진군은 오는 4월 8일 강진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국무총리실 소속인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2021년 강진군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

▲ 포스터
▲ 포스터

‘이동신문고’는 옴부즈만 활동의 일환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과 유관기관 전문가가 지역주민을 찾아가서 고충 민원을 상담하고 민원·민생 현장을 방문해 해소방안을 모색하는 서비스다.

모든 행정분야, 민·형사·호적·상속 등 생활법률, 제도권 밖 비수급 빈곤문제, 지적관련 분쟁, 소비자 피해 분쟁, 노동관계 문제 등 폭넓은 상담을 제공한다.

지난 3월부터 접수를 통해 지금까지 총 40건의 군민 불편·고충 사항이 예약신청 접수됐으며 예약을 하지 않은 경우라도 군민 누구나 당일 현장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생활 속에서 발생되는 고충과 불편을 겪고 있는 군민들께서는 이번 기회에 적극 참여해 유관기관 전문가에게 심도있는 상담을 받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한걸음 더 다가가 군민의 어려움을 적극 해소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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