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직원 공모를 통한 곡성 정책연구소‘시동’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참신하고 혁신적인 신규시책 발굴을 위해 직원이 직접 과제를 발굴하고 성과를 만들어내는 혁신동아리『곡성 정책연구소』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 곡성군 (자료사진)
▲ 곡성군 (자료사진)

24일 곡성군에 따르면, 곡성 정책연구소는 군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는 혁신시책 발굴과 실행가능한 곡성형 혁신사례를 만들어가는 새로운 조직 문화 조성을 목표로 운영된다.

또한, 참신한 사례가 발굴 될 수 있도록 직렬, 직급에 상관없이 자율적인 토론과 연구를 진행하게 되며, 지역실정 반영을 위해 지역 내 활동전문가의 자문도 구할 예정이다.

군에서는 3월까지 직원들의 동아리 구성 신청을 받아 5개 내외 우수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팀은 앞으로 △지역경제 △창의교육 △그물망복지 △문화관광 △미래농업 △감동행정 등 군정운영방향의 분야별 자유 주제를 선정해, 9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아울러, 연말에는 활동보고회를 개최해 혁신과제 발굴성과를 공무원은 물론 군민과 공유하고 우수 과제는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에 꼭 필요한 창의적인 군정 혁신과제를 발굴토록 동아리운영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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