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가 광주은행과 손잡고 대학생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금융교육에 나섰다.

▲ 굼융생활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전남대학교 (전남대제공)
▲ 굼융생활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전남대학교 (전남대제공)

전남대는 학생들의 올바른 금융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금융교육을 1~2학기에 각 3회씩 모두 6차례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하고 3월 19일 첫 강의를 가졌다.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이날 강의는 ‘슬기로운 카드생활’을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30분동안 비대면 줌(ZOOM)형식으로 진행됐는데,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교육 실무를 맡은 광주은행은 앞으로도 주식과 펀드 등 재테크, 대출사용과 신용관리, 보이스피싱을 비롯한 금융사기 대응 등 대학생들의 금융생활에 도움이 되는 주제들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금융권 입사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금융권 입사준비와 면접 스킬에 대해서도 특강을 마련해 취업준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진영 광주은행 전남대지점장은 “신입생들을 포함한 대학생들에게 금융에 대해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같은 특강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대학생, 사회초년생 등 다양한 계층에 맞춤형 정보와 상식을 제공해 슬기로운 금융생활이 이뤄지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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