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천만원 설계비 및 전문 컨설팅 지원

전라남도 순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도서관 유니버설디자인 설계지원’사업 공모에서 순천 어울림도서관이 선정됐다.

▲ 순천시, ‘도서관 유니버설디자인 설계 지원’ 공모 선정
▲ 순천시, ‘도서관 유니버설디자인 설계 지원’ 공모 선정

순천시에 따르면, ‘도서관 유니버설디자인 설계 지원’사업은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사회적 약자를 고려해 모든 사람들이 무리없이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을 구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순천 어울림도서관은 7천만원의 설계비 지원과 도서관에 범용 적용되는 유니버설디자인 기본설계 및 가이드라인, 실시설계 및 시공 이후 전문 컨설팅을 받게 된다.

순천 어울림도서관은 순천시 풍덕동에 어울림 센터와 더불어 2022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순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민선7기 시장 공약사항인 ‘사람중심 안전하고 편안한 유니버설디자인 도입’에 따라 순천시 전역에 유니버설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적용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 선정과 더불어 모든 순천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을 건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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