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서…전 조영애 회장에게 감사패 수여

전라남도새마을부녀회는 제18대 회장으로 최경옥 전라남도새마을회 이사를 선임, 10일 신안비치호텔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 10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열린 전라남도새마을부녀회장 이·취임식에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김한종 도의회 의장, 장석웅 도교육감, 최경옥 신임회장 등 참석자들과 신임회장 취임을 축하하는 기념케익을 절단하고 있다.(전남도제공)
▲ 10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열린 전라남도새마을부녀회장 이·취임식에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김한종 도의회 의장, 장석웅 도교육감, 최경옥 신임회장 등 참석자들과 신임회장 취임을 축하하는 기념케익을 절단하고 있다.(전남도제공)

이·취임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한종 도의회 의장, 장석웅 도교육감, 이현창 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장 등을 비롯해 전·현직 새마을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신임 최경옥 회장은 구례군 출신으로 마을부녀회장, 면부녀회장, 군부녀회장을 두루 거친 새마을부녀회의 산증인이다.

지난 1월 전라남도새마을부녀회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제18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 10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열린 전라남도새마을부녀회장 이·취임식에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조영애 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신임회장으로는 최경옥 구례군여성단체 회장이 취임했다.
▲ 10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열린 전라남도새마을부녀회장 이·취임식에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조영애 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신임회장으로는 최경옥 구례군여성단체 회장이 취임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새마을부녀회가 항상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줘 감사하다”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청정 전남을 위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운동에도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이임식을 가진 조영애 회장은 지난 3년 동안 전남도새마을회를 탁월한 지도력과 화합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전남도지사 감사패와 전남도새마을회장 공로장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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