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메카, 트로트의 중심 영암에서 즐기는 비대면‘영암창현거리노래방’

전라남도영암군은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영암왕인문화축제를 4월 1일부터 16일까지‘왕인의 빛, 미래를 밝히다’라는 주제로 2개 부문 17종의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온라인 축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 전남 영암군은 창현거리노래방‘트로트 특집을 펼치고 있다 (영암군제공)
▲ 전남 영암군은 창현거리노래방‘트로트 특집을 펼치고 있다 (영암군제공)

영암군 향토축제추진위원회는 2021 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유튜버와 떠나는 3人 3色 랜선영암여행’중 하나인‘창현거리노래방&한국트로트가요센터’에 참여할 예선 참가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창현거리노래방‘트로트 특집’은 전국 유일의 한국트로트가요센터가 있는 트로트의 메카·트로트의 중심 영암에서 펼치는 유튜버 창현의 서바이벌 노래경연대회로 결승에서는 총상금 200만원과 소정의 선물도 지급된다.

현재‘창현거리노래방’유튜브채널은 236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영암창현거리노래방’참여방법은 트로트 한곡을 부르는 영상을 촬영해 wanginfesta@gmail.com으로 오는 1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예선참여자의 결선 진출 여부는 24일 공개하며 결선에는 10개팀을 선발해 다음달 3일‘영암왕인TV’와‘창현거리노래방’유튜브 채널로 라이브 중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튜버와 떠나는 3人 3色 랜선영암여행’은 영암관광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한 기찬영암 콘텐츠의 하나로 유튜버‘창현거리노래방’, 역사 크리에이터 한나의‘왕인의 숨결 영암아틀리에 10선’, 영암특산물을 활용한‘기찬영암 푸드쇼&정호영 셰프’를 랜선에서 만나며 영암의 자랑거리를 소개하도록 계획했다.

한편 2021 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를 즐기려면 축제홈페이지, 유튜브 채널 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대표 프로그램인 특집 다큐‘왕인박사 랜선으로 일본가오’,‘집콕 챌린지’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2021 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는 축제의 정체성과 위상을 강화하고 기의 고장 영암을 관광 상품화하는 한편 온라인 영암장터‘기찬들 영암몰’의 판매망을 활용해 실질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축제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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