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화순군은 화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오는 12일까지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직업교육 훈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 화순군 (자료사진)
▲ 화순군 (자료사진)

일하기센터는 올해 영양만점 조리사 양성, 사회복지 시설 행정실무자 양성, 원예심리지도사 양성의 3개 과정을 운영하며, 한 과정에 20명씩 총 60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과정을 수료하면 취업상담사가 취업 정보 제공, 1:1 맞춤형 직업상담, 이력서 컨설팅, 동행면접 등 취업을 위한 체계적 지원을 제공한다.

교육 전 본인 부담금을 10만원 선입금하고 취업하면 100% 환급받을 수 있다.

직업교육 훈련은 취업 의지가 있는 미취업 여성으로 주민등록상 화순군 거주자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화순새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화순 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을 돕기 위해 구인·구직 상담,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직업교육 훈련, 인턴십 지원, 취업 후 사후관리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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