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일까지 대상자 확정, 제50회 군민의 날에 상 수여

전라남도] 완도군이 제50회 완도군민의 날을 맞아 군민의 상 및 명예 군민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 신우철 완도군수 (자료사진)
▲ 신우철 완도군수 (자료사진)

군민의 상과 명예 군민의 상은 완도군 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 등에 공적이 있거나 명성을 떨친 사람에게 상을 수여해 완도군의 위상을 높이고자 매년 군민의 날을 맞아 수여하고 있다.

완도군민의 상은 4개 부문으로 분야별 추천할 수 있다.

명예 군민의 상은 완도군민이 아닌 자로 대외적으로 완도군의 위상 제고에 기여한 자, 문화·예술·교육·체육·경제·과학 등 군정 발전에 기여한 자, 지역개발 및 사회 봉사활동에 헌신적으로 참여해 군민 화합에 공로가 인정되는 자, 자매결연·우호증진 등의 목적으로 군을 방문하는 내·외국인으로 증서 수여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자, 그 밖에 군수가 명예 군민 증서의 수여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람이다.

군민의 상은 부문별 1인으로 4명 이내를 수여하고 명예 군민의 상은 인원 제한이 없다.

추천 기한은 오는 3월 29일까지이며 추천 절차는 관련 증빙서류를 구비해 군수에게 추천하고 완도군의회의장, 기관단체장, 읍·면장 또는 개인이 추천할 수 있다.

개인 추천 시에는 세대주 30인 이상의 연서 추천으로 가능하게 된다.

군에서는 심사위원회와 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추천자를 대상으로 심사한 후 오는 5월 20일까지 대상자를 확정, 5월 31일 제50회 완도군민의 날 기념행사 시 상과 증서를 수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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