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8일간, 2021년 1차 추경예산안 처리 /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안건 심사 돌입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의장 이영훈)가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제26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활동에 들어간다.
4일 광산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해 편성한 2021년도 제1차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12건, 일반안 5건 등 총 18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8일 제1차 본회의에서 박경신 의원이 대표 발의한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화 회복 촉구 결의안’과 조영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사회적경제 3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어 8일부터 10일까지 상임위별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하고, 2021년 제1차 추경예산안 제안설명 청취 및 예비심사에 돌입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태완)에서는 11일부터 12일까지 상임위별 예비심사를 거친 추경예산안에 대해 심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조경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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