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까지 50명…무역실무 지식 습득 기회

전라남도는 급변하는 세계 통상환경 변화에 대비, 무역실무 지식 습득 기회를 제공할 ‘전남 무역아카데미’ 교육생을 오는 9일까지 모집한다.

▲ 전남도 (자료사진)
▲ 전남도 (자료사진)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 무역아카데미’는 수출(준비)기업 임직원, 통상업무 공무원, 수출에 관심 있는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무역실무 기본 지식을 알려주는 교육과정이다. 매년 2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다.

올해는 상반기 2회, 하반기 2회 진행한다. 무역업체 창업·취업을 희망하는 도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실시간 화상회의 시스템(Zoom)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2일간 진행한다.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 누리집(http://gj.kita.net/)에 신청하면 되고, 올해 50명 내외로 선정한다.

교육 내용은 코로나19에 따른 통상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수출현장의 애로사항 해결 역량을 높이기 위해 수출입절차 개요, 무역마케팅, 무역서류 작성법 등 실무 위주로 구성됐다.

교육과정의 80% 이상 수강 시 수료증이 발급되고, 전남도에서 시행하는 각종 수출지원사업에서 가산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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