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하고 안전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한

전남  고흥군은 25일 신속하고 안전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위해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고흥군,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역협의체 회의 개최
▲ 고흥군,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역협의체 회의 개최

이날 협의체는 정하용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한 지역대표 14명으로 구성됐으며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사항 및 협조사항에 대해 위원 간 소통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 됐다.

특히 26일부터 처음으로 접종 받게 될 요양병원, 요양시설의 안내와 경찰서의 백신수송, 소방서의 이상반응 시 구급차 배치 및 이송, 병원 응급실 점검 등 대응 체계에 대해 열띤 토론을 가졌으며 추후 순차적으로 접종상황 대비 등 팔영체육관 접종센터의 역할 및 협의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자리가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역협의체를 통해 우리 지역의 실정에 맞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예방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전문가, 유관기관·단체의 정보 공유 등 협력으로 고흥군민들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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