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독자적 기술로 구현된 학 공예품 감상하는 기회 가져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다음달 3월 8일까지 서구청 1층 로비에서「학 공예 전시회」를 개최한다.

▲ 전시작품을 관람하고 있는 서대석 서구청장 일행
▲ 전시작품을 관람하고 있는 서대석 서구청장 일행

이번 전시회는 서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오남근 선생의 작품을 무상으로 대여하여 이뤄지게 되었으며, 학 공예품 등 다양한 작품 100여점을 선보인다.

오남근 선생은 다른 사람의 기술 전수없이 순수하게 독자적으로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20여년 동안 목공예 기술을 익히고 쌓았으며, TV 방송과 잡지, 신문 등을 통해 여러 차례 소개된 바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들에게 잠시나마 마음의 휴식을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작품을 대여해준 작가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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