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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순국선열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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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1.11  16: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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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17일은 「순국선열의 날」이다.  "순국선열의 날"은 일제에 침탈 당한 국권회복을 위하여 일신의 안위를 돌보지 않고 목숨까지 바치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독립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민족정기의 귀감으로 삼고자 하는 기념일이다.

   
▲ 기고자   정준호
1905년 을사조약이 강제로 체결되어 일제에게 국권을 빼앗기는 비운을 맞게 되자 우리 선열들은 몸과 마음을 바쳐 조국 광복에 나섰다. 방법은 각기 달랐으나 조국의 독립을 이루겠다는 염원은 하나였으며 수많은 선열들이 소중한 생명을 잃었다.

이러한 우리 민족의 독립 의지를 모아 1919년 중국 상해에서 수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는 1939년에 우리 민족이 사실상 식민지 상태로 빠지게 된 을사조약 늑결일인 11월 17일을 「순국선열의 날」로 제정하여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념해왔다. 우리 정부에서도 1997년부터 이날을 정부기념일로 지정하여 선열들의 유지를 계승하고 있다.

이런 순국선열의 정신은 바로 나라사랑정신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 민족이 수많은 외세의 침략속에서도 민족혼을 지켜낼 수 있게 만들어준 정신인 것이다.

또한 순국선열의 나라사랑정신은 세상에 정의를 구현하고 인류의 평화를 염원하는 정신과도 맞닿아 있다. 제국주의 강대국들이 조국의 국토를 유린하고 민족정기를 말살하려는 의도에 맞서 우리민족의 고유한 역사와 자기 결정권을 되살리는 것이 정의의 구현이며, 세계 만방의 민족이 자신의 민족의 일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세계평화를 실현하는 길이라고 본 것이다.

이런 정의와 평화의 정신은 오늘날에도 우리가 계승하여야 할 최고의 가치인 것이다.

물질적 경제적 풍요 속에서 형성된 극단적인 이기주의, 물질만능주의에 빠진 오늘날 우리 사회가 소중히 지켜야할 정의와 평화의 정신을 잃엇기에 오늘날의 경제위기와 사회 불평등에 따른 갈등 등 수많은 어려움이 우리에게 다가왔다. 따라서 우리 앞에 닥친 어려움을 이겨내고 세계사에 우뚝 선 선진 민족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우리가 굳건히 다져야 할 것이 정의와 평화의 정신이라 할 수 있다

민족을 구하기 위해 생명까지 기꺼이 바치신 살신성인의 정신!  사회와 국가를 위하여 이기심을 버리는 멸사봉공의 정신!   이런 정의의 정신은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하고, 우리가 반드시 계승하고 배워야 할 덕목이다.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현재 우리가 있기까지 선열들이 기울이신 헌신과 조국애가 올바로 전해져 국가와 사회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익산보훈지청 보훈과 정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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