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로 나누는 사랑이 생명의 빛이 되어 반짝이다

전라남도 고흥군은 18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군민, 공직자, 유관기관 근무자 등 15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 헌혈을 하고 있는 고흥 군민
▲ 헌혈을 하고 있는 고흥 군민

이번 헌혈행사는 코로나-19 지속적 발생 등으로 헌혈자 감소에 따른 혈액수급 부족을 극복하고 이웃사랑의 실천과 생명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고흥군에서는 이날 행사에 앞서 고흥경찰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고흥지사 등 유관기관을 직접 방문해 헌혈 적극적 동참 등 홍보활동을 실시했으며 헌혈행사는 2개 팀으로 나누어, 1팀은 고흥군청 우주홀에서 2팀은 오전에 도양읍사무소에서 그리고 오후에는 고흥종합병원에서 각각 진행됐다.

한편 헌혈 참여자에게는 간염바이러스검사 간기능 검사 등 혈액과 관련된 7가지 각종 검사결과를 제공해 자신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으며 헌혈증서와 함께 혈액원에서 제공하는 기념품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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