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월)~3.3.(수)까지 접수 / 우리가 사는 마을의 문제는 우리 손으로 해결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주민 스스로 마을문제를 해결하고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2021년 주민주도의 좋은 마을만들기」공모사업에 들어간다.

▲ 광주 서구 (자료사진)
▲ 광주 서구 (자료사진)

15일 서구에 따르면, 접수기간은 오는 22일부터 3월 3일까지이며 ▲모임형성 동아리 ▲청년·청소년 동아리 ▲기후위기대응 녹색환경만들기 ▲포스트코로나대응 공동체활성화 ▲마을공동체 활성화, ▲아파트공동체 활성화 ▲공동체네트워크 ▲마을의제 실현 ▲마을미디어사업 ▲공유촉진 ▲마을커뮤니티 공간조성 등 11개 분야로 총 3억4천9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95개 내외의 마을공동체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기후위기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을에서부터 시작하는 녹색환경만들기 사업과 위드 코로나시대를 대비한 지역울타리 주민활동 등을 중심으로 주민이 참여하고 주민과 소통, 화합하는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공모 참여자격은 서구에 주소를 두거나 활동을 하고 있는 5인 이상(청년·청소년 동아리의 경우 3인)의 주민모임 또는 단체로서 마을활동에 관심과 애정이 있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서구는 Youtube `서구마을센터`에 공모사업에 관한 안내 동영상을 게시할 예정이며,

분야별 지원규모 등 문의사항은 서구청 누리집(http://www.seogu. gwangju.kr)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서구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350-4630)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주민주도의 좋은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마을의 특성을 살린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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