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남 국회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설 명절 동안 전통시장과 상가 등을 방문하며 지역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

▲ 전통시장을 찾아 서민경제를 살피고 있는 김승남 국회의원
▲ 전통시장을 찾아 서민경제를 살피고 있는 김승남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인 김승남 의원은 전남도당 일정과 국회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지난 7일 보성읍 전통시장과 장흥읍 전통시장을 찾아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김 의원은 9일에는 보성군 벌교읍 전통시장, 복내면 전통시장, 조성면 전통시장과 강진군 강진읍 전통시장을 잇따라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과 상인들의 의견을 듣고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김 의원은 10일에는 고흥군 과역면과 도양읍 전통시장, 활선어공판장에서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이어 11일에는 고흥군 동강면 시장과 고흥읍 전통시장도 방문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코로나19 여파로 예년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장 상인들과 지역 주민들의 절실한 이야기를 현장에서 직접 챙기겠다”며 “코로나19로 설 대목조차 누리지 못하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손실보상 등의 정책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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