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기간 쓰레기 수거 OK~ 수거공백에 따른 주민불편 제로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서대석)가 주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연휴 청결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 광주 서구 (자료사진)
▲ 광주 서구 (자료사진)

서구에 따르면 광주 서구는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14일까지를 명절맞이 집중 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청결대책 상황실을 운영, 청소기동반(4개조 16명)이 청소 민원 등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한다.

또한, 연휴 전인 2월 1일부터 9일까지 동별 골목길, 이면도로를 대상으로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였고,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에 대한 홍보활동도 추진하였다.

또한, 설연휴 동안 터미널, 양동시장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에 가로미화원을 집중 배치하여 청결상태를 유지하고, 명절 당일인 12일을 제외한 3일간 생활폐기물을 정상 수거하여 쓰레기 적치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깨끗하고 청결한 도심에서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관리에 힘쓰겠다.”고 전했으며 아울러 주민들에게 음식물쓰레기 최소화와 쓰레기 배출시간(전일 20:00~익일 06:00) 준수 등 올바른 분리배출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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