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전통시장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 실천 캠페인

전라남도 화순군이 8일 화순 고인돌전통시장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 “설 연휴, 만남보다 마음으로 함께 하세요”
▲ “설 연휴, 만남보다 마음으로 함께 하세요”

이날 화순군청 공직자 40여명은 설을 앞두고 장날을 맞은 화순읍 화순 고인돌전통시장에서 캠페인을 벌이며 설 연휴 특별방역 대책,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지침, 개인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들은 ‘고향·친지 방문과 여행 자제’,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 설 연휴 이동과 접촉 최소화를 적극적으로 권유했다.

고인돌전통시장 사거리 등 이동 인구가 많은 5곳에서 홍보물과 마스크를 배포하며 방역지침을 안내, 홍보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군민의 협조 덕분에 몇 차례의 위기를 잘 넘기고 있다”며 “설 연휴에 모임·행사 등으로 사람 간 접촉이 많아지는데 고향·친지 방문과 여행 자제 등 방역지침에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