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권주자 “이재명 31%(▲5) vs 이낙연 16%(▼7) vs 정세균 6%(▲3)” / 범보수 대권주자 “안철수 12%(-) vs 홍준표 11%(▼2) vs 유승민 9%(▲1)”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미디어오늘>과 함께 1월 28~31일 나흘간 정기조사를 실시 2월 2일 발표했다.

▲ 제20대 대통령선거 3자 대결 "민주당 후보 42%(▲1) vs 보수단일후보 39%(▼4) vs 정의당 후보 5%(▲1)" (전체제공, 리서치뷰)
▲ 제20대 대통령선거 3자 대결 "민주당 후보 42%(▲1) vs 보수단일후보 39%(▼4) vs 정의당 후보 5%(▲1)" (전체제공, 리서치뷰)

오는 2022년 제20대 대통령선거가 '민주당·범보수·정의당' 3자 구도로 치러질 경우 가상대결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후보(42%) vs 보수진영 단일후보(39%) vs 정의당 후보(5%)' 순으로 나타났다. 12월말 대비 민주당과 정의당 후보지지도는 1%p 소폭 오른 반면, 보수진영 단일후보는 4%p 하락했다.

여론전문조사기관인 리서치뷰에 따르면, 민주당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는 31%를 얻은 이재명 경기지사가 16%에 그친 이낙연 대표를 15%p 앞서며 선두를 이어갔다. 특히 민주당 지지층에서도 '이재명(43%) vs 이낙연(30%)'로, 이 지사가 이 대표를 처음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범보수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는 △안철수(12%) △홍준표(11%) △유승민(9%) 등으로 나타났고, 보수층에서는 △홍준표(20%) △안철수(13%) △유승민(7%) 순으로 지지를 얻었다.

제20대 대선에서 '절대 찍고 싶지 않은 정당'으로는 '민주당(44%) vs 국민의힘(40%)'로, 민주당이 오차범위 내인 4%p 높았다. 2019년 6월 이후 모두 12차례 조사에서 민주당이 '절대 찍고 싶지 않은 정당' 1순위에 오른 것은 지난 2020년 2월말(민주당 41% vs 미래통합당 40%)에 이어 두 번째다.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할 관심 사항으로는 △경제회복(41%) △불평등·양극화(17%) △국민통합(12%) △균형발전(10%) △청년의 고통(9%) △기후위기와 그린뉴딜(5%) 순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미디어오늘>과 함께 1월 28~31일 나흘간 정기조사를 실시 2월 2일 발표했다.

오는 2022년 제20대 대통령선거가 '민주당·범보수·정의당' 3자 구도로 치러질 경우 가상대결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후보(42%) vs 보수진영 단일후보(39%) vs 정의당 후보(5%)' 순으로 나타났다. 12월말 대비 민주당과 정의당 후보지지도는 1%p 소폭 오른 반면, 보수진영 단일후보는 4%p 하락했다.

여론전문조사기관인 리서치뷰에 따르면, 민주당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는 31%를 얻은 이재명 경기지사가 16%에 그친 이낙연 대표를 15%p 앞서며 선두를 이어갔다. 특히 민주당 지지층에서도 '이재명(43%) vs 이낙연(30%)'로, 이 지사가 이 대표를 처음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범보수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는 △안철수(12%) △홍준표(11%) △유승민(9%) 등으로 나타났고, 보수층에서는 △홍준표(20%) △안철수(13%) △유승민(7%) 순으로 지지를 얻었다.

제20대 대선에서 '절대 찍고 싶지 않은 정당'으로는 '민주당(44%) vs 국민의힘(40%)'로, 민주당이 오차범위 내인 4%p 높았다. 2019년 6월 이후 모두 12차례 조사에서 민주당이 '절대 찍고 싶지 않은 정당' 1순위에 오른 것은 지난 2020년 2월말(민주당 41% vs 미래통합당 40%)에 이어 두 번째다.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할 관심 사항으로는 △경제회복(41%) △불평등·양극화(17%) △국민통합(12%) △균형발전(10%) △청년의 고통(9%) △기후위기와 그린뉴딜(5%) 순으로 조사됐다.

▲ 더불어민주당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전체“이재명 31%(▲5) vs 이낙연 16%(▼7) vs 정세균 6%(▲3)” 민주당 지지층 “이재명 43%(▲8) vs 이낙연 30%(▼16) vs 정세균 9%(▲6)”
▲ 더불어민주당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전체“이재명 31%(▲5) vs 이낙연 16%(▼7) vs 정세균 6%(▲3)” 민주당 지지층 “이재명 43%(▲8) vs 이낙연 30%(▼16) vs 정세균 9%(▲6)”

민주당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는 일반국민과 민주당 지지층 모두 이재명 경기지사가 선두를 달렸다.

전체 응답층에서는 △이재명(31%) △이낙연(16%) △정세균(6%) △추미애(4%) △김부겸(4%) △박용진(2%) △최문순(2%) △이광재(2%) △임종석(1%) △염태영(1%) 등으로 지지를 얻었다. 12월말 대비 이재명 지사는 5%p, 정세균 총리는 3%p 동반 상승한 반면, 이낙연 대표는 7%p 급락했다.

민주당 지지층(n : 404명)에서는 △이재명(43%) △이낙연(30%) △정세균(9%) △추미애(6%) △김부겸(2%) △임종석(2%) △박용진(1%) △최문순(1%) △이광재(1%) △염태영(1%) 등으로 나타났다. 12월말 대비 이재명 지사는 8%p, 정세균 총리는 6%p 동반 상승한 반면, 이낙연 대표는 16%p 급락했다. 신년초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발언 파문이 상당한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추정된다.

▲ 범보수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전 체 “안철수 12%(-) vs 홍준표 11%(▼2) vs 유승민 9%(▲1)” 보수층“홍준표 20%(▲2) vs 안철수 13%(▲1) vs 유승민 7%(▼1)”
▲ 범보수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전 체 “안철수 12%(-) vs 홍준표 11%(▼2) vs 유승민 9%(▲1)” 보수층“홍준표 20%(▲2) vs 안철수 13%(▲1) vs 유승민 7%(▼1)”

또한, 범보수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홍준표 의원의 선두다툼이 이어졌다.

전체 응답층에서는 △안철수(12%) △홍준표(11%) △유승민(9%) △오세훈(6%) △원희룡(4%) △황교안(4%) △홍정욱(3%) △김종인(3%) △김동연(3%) △김태호(2%) 등으로 지지를 얻었다.

보수층(n : 381명)에서는 △홍준표(20%) △안철수(13%) △유승민(7%) △오세훈(6%) △황교안(6%) △원희룡(4%) △홍정욱(4%) △김동연(4%) △김종인(2%) △김태호(2%) 등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층(n : 277명)에서는 △홍준표(21%) △안철수(12%) △오세훈(9%) △황교안(9%) △원희룡(6%) △홍정욱(6%) △유승민(5%) △김동연(3%) △김태호(3%) △김종인(2%) 등의 지지를 얻었다.

▲ 제20대 대선에서 절대 찍고 싶지 않은 정당 “민주당(44%) vs 국민의힘(40%) vs 정의당(4%)
▲ 제20대 대선에서 절대 찍고 싶지 않은 정당 “민주당(44%) vs 국민의힘(40%) vs 정의당(4%)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절대 찍고 싶지 않은 정당'으로는 △민주당(44%) △국민의힘(40%) △정의당(4%) △국민의당(2%) △열린민주당(2%) 등으로, 민주당이 오차범위 내 1순위를 기록했다(기타 정당 2%, 무응답 7%).

2019년 6월 이후 12차례 조사에서 민주당이 '불명예 1위'를 기록한 것은 제21대 총선 전인 2020년 2월말(민주당 41% vs 미래통합당 40%)에 이어 본 조사가 두 번째다.

▲ 제20대 대선 중요 관심사“경제회복(41%) vs 불평등·양극화(17%) vs 국민통합(12%) vs 균형발전(10%) vs 청년의 고통(9%) vs 기후위기와 그린뉴딜(5%)”
▲ 제20대 대선 중요 관심사“경제회복(41%) vs 불평등·양극화(17%) vs 국민통합(12%) vs 균형발전(10%) vs 청년의 고통(9%) vs 기후위기와 그린뉴딜(5%)”

'절대 찍고 싶지 않은 정당'으로 보수층의 68%가 민주당, 진보층의 70%는 국민의힘을 각각 지목한 가운데 △중도층(민주당 49% vs 국민의힘 26%)에서는 민주당을 꼽은 응답이 1.9배 높았다.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할 관심사항으로는 △경제회복(41%) △불평등·양극화(17%) △국민통합(12%) △균형발전(10%) △청년의 고통(9%) △기후위기와 그린뉴딜(5%) 순으로 조사됐다.

전 계층에서 모두 '경제회복'을 꼽은 응답이 30~40%대로 가장 높은 가운데 불평등·양극화는 △40대(26%)와 △진보층(24%), 국민통합은 △60대(22%), 청년의 고통은 △18/20대(19%)에서 20% 내외로 비교적 높았다.

이 조사는 <미디어오늘>과 함께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대표 : 안일원)>가 1월 28~31일 나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RDD 휴대전화 85%, RDD 유선전화 15%)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으로 진행했다.

통계보정은 2020년 12월말 현재 국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성ㆍ연령ㆍ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6.7%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서치뷰> 블로그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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