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10시 체육회관 중회의실서 이기흥 회장, 구체육회장 등 관계자 참석 /이기흥 회장, 체육진흥투표권 수익금 배분 등 예산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

제41대 대한체육회장 재임에 성공한 이기흥 회장이 전국 순회 간담회 일환으로 광주를 방문해 지역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등 간담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이평형 사무처장, 정천규 서구체육회장, 구제길 동구체육회장,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박재홍 남구체육회장, 정창수 국민체육진흥법 개정 추친위원회 간사)(시 체육회제공)
▲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등 간담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이평형 사무처장, 정천규 서구체육회장, 구제길 동구체육회장,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박재홍 남구체육회장, 정창수 국민체육진흥법 개정 추친위원회 간사)(시 체육회제공)

시체육회는 28일 오전 10시 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구체육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상반기 대한체육회장 순회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시 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순회 간담회는 이기흥 회장이 최근 대한체육회장 선거에서 재임에 성공해 대한체육회와 지방체육회의 현안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코로나19 대비 방안, 민선 회장 선출, 단체 운영, 특수법인 설립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대한체육회 중점 추진사업 설명, 지방체육회 법인설립 추진사항, 지방체육회장 건의 및 조치사항 등에 대해 설명하고, 체육진흥투표권(스포츠토토) 수익금 배분 등 예산에 대해 중점 있게 다뤘다.

이에 대해 시체육회와 구체육회는 안정적인 예산지원, 체육지도자 처우개선, 대한체육회와 지방체육회의 상생 발전 등 체육계의 미래 지향적인 방안에 대해 건의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시도체육회 순회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토대로 지방체육회 선진화를 위한 개선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체육진흥투표권 수익금 배분 등 예산지원에 관한 사항이 조속한 시일 내 법제화될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 등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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