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의회는 유시문 의장이 지난 22일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 구례군의회 유시문 의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 구례군의회 유시문 의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이번 챌린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되어 교통안전 문구가 담긴 피켓 사진을 SNS에 공유한 뒤 릴레이를 이어갈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김희겸 재난안전본부장을 시작으로 국회의원,시장,어린이 안전재단 대표 등 기관·단체장이 캠페인에 동참해 진행되고 있다.

유시문 의장은 강은석 구례경찰서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군의회 의장실에서‘어린이보호구역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피켓을 든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유 의장은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커지길 바라며 노후되거나 미흡한 교통시설물은 경찰서와 지자체에 개선을 요구하는 등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통약자인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작은 행동부터 시작해주시길 바란다”며 어린이 교통문화 정착에 동참을 당부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를 이어나갈 다음 참여자로는 정영섭 하동군의회 부의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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