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콘크리트 1억원, 해남교통 1억2천만원 구매 동참

전라남도 해남사랑상품권의 판매 촉진 및 유통활성화를 위해 추진중인 해남사랑상품권 구매릴레이에 해남옥천농공단지 입주업체인 대흥콘크리트㈜와 해남교통이 참여했다.

▲ 해남사랑상품권 구매릴레이, 올해도 계속 된다
▲ 해남사랑상품권 구매릴레이, 올해도 계속 된다

대흥콘크리트와 해남교통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간 1억원 이상을 구매해 업체 운영경비 및 직원 후생복지 등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남사랑상품권 구매릴레이는 기관·단체 등에서 자발적으로 할인율 적용 없이 구매해 경제활성화를 이어가는 캠페인으로 2019년 7월부터 지속되고 있다.

지난해 말까지 161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26억 6,000만원을 구매해 상품권 활성화에 큰 힘이 되고 있다.

해남군은 올해 해남사랑상품권을 1,400억원까지 확대 발행할 예정으로 10% 할인판매에 사용하기 위해 전남도 최대 규모인 국도비 108억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해남사랑상품권을 통한 군민들의 아름다운 소비와 이에 부응한 기관단체의 상품권 구매 릴레이가 상생하는 지역경제를 만들고 있다”며“자발적인 구매 릴레이와 함께 정책발행도 꾸준히 확대해 해남사랑상품권이 지역에서 가장 쉽고 편리하게 유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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