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까지 ‘사장님 다시서기 프로젝트’ 프로그램 욕구조사 실시

광주광역시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폐업 위기 소상공인에게 종합 해법을 제공하는 ‘사장님 다시서기 프로젝트’의 프로그램 욕구조사를 29일까지 진행한다.

▲ 광산구 (자료사진)
▲ 광산구 (자료사진)

25일 광산구에 따르면, 이번 욕구조사는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위기 상황을 진단하고, 소상공인의 수요에 맞춤한 재도약 교육, 실패 극복과 긍정 회복 상담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한 것.

욕구조사 설문은 △사업체 진단 및 운영 현황 △경영 진단 △개설 희망 재도약 교육 선호도 조사 △실패 극복과 긍정 회복 상담 프로그램 선호도 조사 △광산구 소상공인 정책 선호도 조사 등 총 21개 문항으로 구성돼있다.

조사대상은 폐업 위기에 있는 광산구 소상공인이다. 설문은 온·오프라인이 병행되고, 온라인은 네이버폼(http://naver.me/5CzUv2yf)에 접속하면 참여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 소상공인들의 고민을 듣고, 실효성 높은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설문조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기업경제과 골목상권활성화팀(062-960-3878)에서 한다.

광산구의 사장님 다시서기 프로젝트는 위기의 소상공인이 폐업하지 않도록, 부득이한 폐업을 재창업·취업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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