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1월 23일 검사 760건, 전부 음성 판정!

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23일, 코로나 19 관련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 및 당일 검사한 사항에 대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으며 1월 24일 10시 현재 기준, 올해 47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으며 군의 코로나 확산 상황은 안정되어가는 추세다.

▲ 보건소를 방문한 전동평군수가 방역활동 점검을 하고 있다.
▲ 보건소를 방문한 전동평군수가 방역활동 점검을 하고 있다.

24일 영암군에 따르면 영암군은 주말에도 보건소와 임시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를 계속해서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1월 23일에는 760건의 검사를 실시하여 올해 1월 14일 이후 총 6,784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였다.

1월 23일 실시한 외국인 근로자 검사 역시 전부 음성 판정이 나왔으며 1월 25일(월) 2시부터 시종면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120여명, 신북면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150여명 등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검사를 계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주말을 비롯해 매일 영암부군수 주재로 코로나 19 상황 관련 대책회의를 실시하여 관련 현황 및 대책에 대한 보고 및 점검을 이루어나가고 있다.

또한 보건소에 대해 검체체취 입력, cctv 분석, 자가격리자 모니터리 등 각 분야에서의 행정력을 지원함과 동시에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의 운영을 중단, 코로나 19 대응에 관련 인력을 모두 집중하고 있다.

▲ 방역활동 현장을 점검하고 있는 전동평 군수
▲ 방역활동 현장을 점검하고 있는 전동평 군수

농어촌 복합체육센터 선별진료소 운영 및 읍면사무소 주말 비상근무 등 더욱 원활한 조치 및 대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확진자 발생현황 및 주요 동선에 대해 지속적으로 안내하여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더불어 각 읍면 자율방재단과 함께 터미널을 비롯하여 다중 밀집지역에 대한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있으며 후속 방역 및 점검 조치에 철저를 기하여 각종 종교·체육시설 및 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1월 22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5개소에 대해 임시휴장을 실시하는 등 추가 발생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방역활동 현장을 점검하고 있는 전동평 군수
▲ 방역활동 현장을 점검하고 있는 전동평 군수

전동평 영암군수는 “다행히도 관내 코로나 19 확산 상황이 안정화되어 가는 추세로 접어드는 듯 하다.”며 “코로나 19 상황이 완전히 해결될 때까지 계속해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자 하며 군민 여러분도 준수, 식당·카페에서의 외부모임 자제 등에 계속해서 철저를 기하여 하루빨리 모두가 즐거운 일상생황이 가능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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