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따뜻한 설 명절 보내세요!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따뜻한 행복동구 사랑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광주 동구 (자료사진)
▲ 광주 동구 (자료사진)

동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취약계층의 명절나기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돌봄이웃이 조금이나마 이웃 간의 정을 느끼며 따뜻한 설 명절을 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련했다.

지원대상은 저소득 돌봄이웃 3천여 세대, 사회복지시설 49개소 등 총 7,800여만 원 규모다.

동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생필품과 온누리상품권을 설 명절 전에 전달하고, 1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취약계층 명절선물 나눔에 동참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지치고 힘들어하는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위로받고 힘내시기를 바란다”면서 “취약계층에 대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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