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641·645번 접촉 후 자가격리 중 19일 양성 / 밀접 접촉자 배우자·자녀 연쇄 감염, 동선 파악 등 역학조사 착수
최근 광주 지역 한 식당서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 지난 1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전남678번(나주54)에 이어 배우자(나주55)와 자녀(나주56)가 20일 검사결과 연이어 양성 판정을 받아 나주시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20일 나주시에 따르면,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남678번 확진자 A씨는 전남641, 645번과 접촉해 자가격리 하던 중 의심 증상으로 코로나 검사를 받고 19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주55번과 56번은 각각 A씨 배우자와 자녀로 A씨와 함께 자가격리 중 2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A씨가 거주하는 자택을 비롯해 나주 56번이 다녀간 마트, 약국, 병원 등 동선 7개소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했으며 건물CCTV와 방문자 명부를 확보해 동시간대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빛가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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