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 강양항 일출은 겨울철 안개가 살포시 내려앉은 곳에 우리나라 경제부흥의 산실인 포항  항을 오고가는 배들이 쉼 없이 다니는 길목,  그 바닷길에 붉은 태양이 힘차게 떠오른다.

지난 18일 일출의 명승지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강양리 강양항 일출은 드넓은 바다위에 조금씩 피어오른 물안개와 함께 떠오른 태양(오메가 형)은 과히 장관을 이루었다.

우리나라 사진촬영 여행지 가운데 일출촬영지로 그 명성을 떨치고 있는 울산시 강양항 일출은 드넓은 바다위에 붉게 떠오른 태양과 바다 위에서 잔잔하게 피어오른 해무(海霧)가 강렬한 인상은 안겨주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 강양항 일출은 드넓은 해수욕장을 따라 촬영할 장소가 폭넓어 이제 겨울철의 진품 일출촬영 적정시기에 접어들었으며,  내년 2~3월까지는 일출촬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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