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카페 등 오후 9시까지 영업, 유흥 5종은 집합금지

전라남도 ] 영암군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 지침에 따라, 이달 말까지 2주간 방역 강화 조치를 이어간다고 전했다.

▲ 현장 방역수칙 준수를 점검하고 있는 영암군
▲ 현장 방역수칙 준수를 점검하고 있는 영암군

이에 따라, 5인 이상의 사적인 모임이 금지되며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도 5인 이상의 동반 입장 및 예약이 금지된다.

유흥 5종, 홀덤펍 및 파티룸에 대한 집합금지 조치와 노래방 등에 대한 오후 9시 이후 운영 중단 조치도 지속된다.

식당·카페는 오후 9시까지 매장내 정상영업이 가능하며 오후 9시 이후 다음날 5시까지는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이·미용업, 목욕업은 시설 면적 8㎡당 1명으로 인원 제한되며 숙박업은 객실 수의 2/3 이내로 예약 제한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에 따라 현장에서 핵심 방역수칙이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중점적으로 지도·단속할 방침” 이며 “코로나19 상황 종식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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