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자지원, 영농정착지원금 지급

전라남도 무안군은 오는 27일까지 청년창업형후계농 및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 무안군 (자료사진)
▲ 무안군 (자료사진)

청년후계농 및 후계농업경영인 최종 선정자는 최대 3억원의 융자보증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지원받은 자금은 농지구입, 축사 등 시설신축, 가축입식, 농기계 및 화물자동차 구입 등의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청년후계농의 경우 융자지원 뿐만 아니라 영농경력에 따라 최대 3년간 월 80만원에서 10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바우처 형태로 지급받을 수 있으며 정착지원금은 생활자금 등의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청년후계농 지원사업의 경우 만 18세부터 40세까지 독립경영 3년이하이며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은 만 18세부터 50세까지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경력 10년 이하인 경우 신청이 가능하며,.각 사업은 중복지원이 불가하므로 신청 전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

청년후계농 사업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서만 신청이 가능하며 후계농업경영인 사업은 각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를 희망하는 귀농인들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만큼 기한 내에 신청해 지원을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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