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이 제기했던 박근혜, 이명박 두 전직 대통령 사면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문 대통령 지난17일 기자회견)말씀으로 종지부를 찍겠다고 했다.
이낙연 대표는 18일 오후2시30분경 광주 북구에 소재한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혀 사실상 두 전직 대통령 사면은 물밑으로 스며들게 되었다.
이날 이 대표의 국립5.18묘지 참배 길에는 송갑석, 이낙연, 이병훈 국회의원과 전. 현직 시. 도의원 및 지지들이 함께 했으며, 일부 시민들은 피켓을 들고 이명박. 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 사면제안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사진으로 함께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
조경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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