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이 광주지역 폭설 및 한파특보의 발효로 8일 오전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시교육청 및 인근지역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제설작업을 하고 있는 장휘국 교육감과 직원들
▲ 제설작업을 하고 있는 장휘국 교육감과 직원들

광주지역은 지난 7일 밤사이 대설특보는 해제되거나 약화됐지만 한파특보는 여전히 발효 중이다.

이번 제설작업에는 시교육청 장휘국 교육감을 비롯한 전 직원이 동참했다. 직원들은 교육청 인근 도로, 주택가 등 빙판길에 취약한 구간에 염화칼슘 등 제설제를 이용하고, 제설삽으로 빙판위에 쌓인 눈과 얼음을 제거하는 등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폭설과 한파로 인해 도로 곳곳이 얼어붙어 출‧퇴근길 지역주민들께서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눈으로 주민들이 추가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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