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암, 신전지역 농업인 원거리 농기계임대 불편해소

전남  강진군은 지난 29일 도암면 항촌리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지역 농업인들이 함께한 가운데 농기계 임대사업소 도암분점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 강진군, 농기계 임대사업소 도암분점 개소식 개최
▲ 강진군, 농기계 임대사업소 도암분점 개소식 개최

농기계 임대사업소 분점 설치는 이승옥 군수의 공약사업으로 권역별 설치를 통해 농기계 임대시간 단축과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농기계 임대사업소 도암분점은 국·도비 포함 총 사업비 12.2억원을 투입해 부지 2,575㎡에 건축면적 543㎡로 조성됐다.

주요시설로는 보관창고 2동, 정비실, 사무실, 콩 선별장과 임대농기계 39종 83대, 관리장비 5대 등을 보유하고 있다.

농업인의 농기계 임대 불편을 해소하고 농기계 원거리 이동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임대농기계 출고 전 작동요령과 안전교육을 내실 있게 추진해 안전사고 없는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농기계를 추가 확보해 모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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