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3일 ㈜WP 한국서부발전의 박주현 소장과 직원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흥군 취약 계층에 힘을 보태고자 11월 10일 1차 이불 50채 지원에 이어 ‘2차 동절기 이불 지원’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기증된 이불
▲ 기증된 이불

기탁 받은 동절기 이불 50채는 장흥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및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주현 소장은 “지역의 저소득층 및 취약 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국서부발전의 작은 온기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장흥지역자활센터 위수미 센터장은 “자활과 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와 취약 계층에게 겨울 이불과 함께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겠다”며 “동절기 이불을 기탁해 준 한국서부발전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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