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공무원교육원 및 가우도 관광단지 진입도로 기반시설 확충

전남 강진군은 전남공무원교육원 개원과 가우도 관광단지 조성에 따른 진입도로 개선을 위해 강진읍 학명리~도암면 만덕리 간 군도3호선 6.647km 구간을 기존 폭 6.5m에서 폭 9.5m로 확포장하고 도로 선형을 개선하는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 강진군, 군도3호선 확포장공사 본격 착수
▲ 강진군, 군도3호선 확포장공사 본격 착수

교통량 증가에 따른 교통 혼잡 및 도로폭 협소로 인한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자 도비 3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45억원을 투입해 20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이와 관련해 2021년 강진읍 남포리 남포교 앞 도로 선형 개선 공사를 토지 보상과 병행해 우선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승옥 군수는 “군도3호선 확포장 공사에 착수한 만큼, 사업이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사업이 완료되면 국도2호선과 전남공무원교육원을 연결하는 주요 간선도로 기능은 물론, 군도3호선을 이용하는 군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더불어 가우도 관광단지조성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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