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경찰‧군장병‧사회복지시설 등에 위문품 전달

장휘국 교육감이 2020년 연말을 맞아 광주지역 민생치안 및 국민안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5개 경찰서(동‧서‧남‧북부‧광산), 군부대(503보병여단)와 우리 주변 어려운 사회복지시설[후암원(장애인주거시설), 신애원(아동복지시설) 등 6개 기관]에 위문품(쌀‧라면‧과일‧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 후암원을 위문하고 있는 광주식육청
▲ 후암원을 위문하고 있는 광주식육청

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장휘국 교육감은 당초 경찰서, 군부대 및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할 시간을 가지려 했지만 현재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의 엄중한 상황 때문에 위문품만 전달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코로나가 장기화되고 있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국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의무경찰 및 군 장병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우리 주변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사회적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하다”며 “연말 나눔과 기부문화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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