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은종방 교수가 농식품분야의 우수한 실용기술을 개발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 기념촬영
▲ 기념촬영

전남대 은종방 교수(농식품생명공학부 식품공학전공)는 지난 12월 17일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에서 개최된 ‘제23회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에서 지역 농산물 가공 저장 연구를 통한 농식품 학문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장과 함께 부상으로 금메달을 받았다.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은 농업, 임업, 축산업, 식품업 등 농식품 분야의 우수한 실용기술을 개발해 현장에 보급함으로써 농업인 소득증대와 국민식품환경개선 등에 기여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은종방 교수는 “그동안 실험실에서 묵묵히 실험 결과를 도출해낸 많은 학생들과 동료 교수님들의 도움으로 큰 상을 수상했다.”며 “앞으로도 농식품 분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은종방 교수는 지금까지 SCI급 140여 편을 포함해 모두 240여 편의 논문을 냈고, 영문 6권을 포함한 11권의 서적을 출판했으며, 25건의 특허를 등록하는 연구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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