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뉴스
HOME 문화 공연&연주&음악회 광주광역시
극단 까치놀, “시·음악·패션으로 만나는 용아와 영랑”극단 까치놀, 19~20일 연극·패션쇼 콜라보한 창작초연연극‘나두야 간다’
김명숙 기자  |  fci2111@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12.16  15:58:2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포스터

연극과 패션쇼가 만나는 독특한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극단 까치놀은 오는 19~20일 광주서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창작 초연 연극 <나두야 간다>를 무대에 올린다. 이 공연은 2020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하나로 광주서구문화센터 공연장 상주단체인 극단 까치놀의 창작 초연작품을 선보이는 무대다.

연극 <나두야 간다>는 광주 출신 시인 용아 박용철과 전남 출신 시인 영랑 김윤식의 예술적 삶과 우정을 다룬 공연이다. 아름다운 시어로 시대의 아픔을 노래한 두 시인의 대표적 작품에 창작 음악과 근대 시대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패션쇼를 콜라보한 독특하고 창의적인 공연으로 시와 음악, 패션이라는 각기 다른 문화 형식 간의 혼합을 통해 시·청각적 요소가 강조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일본 유학 시절 만나 시문학 동인으로 활동하면서 일제 강점기라는 암울한 현실 속에서 두 시인이 함께 <시문학>을 발간하게 되는 과정을 ‘팩션’화 한다. 암울한 현실에서 어디론가 새로운 세계로 떠날 수밖에 없는 유랑민의 처지를 표현하여 미래를 찾는 젊은이의 의지를 환기시켰던 그들의 작품세계를 연극무대로 재조명한다. 이 작품은 현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희망을 고하고 문학과 예술을 사랑했던 실존 시인의 개성과 매력을 재발견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극단 까치놀은 우리 문학사에 큰 족적을 남긴 호남 출신 시인의 삶이 역사 속으로 잊혀져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 그들의 삶을 연극으로 재탄생시켜 지역문화의 가치를 재인식 시키고, 지역민의 자부심과 지역문화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한다.

연극 ‘나두야 간다’는 2019년 대한민국 극작가상을 수상한 양수근 작가가 극작을 맡고, 극단 까치놀 이영민 대표의 연출로 대덕대학교 모델학과 학생들과 다수의 전문배우들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감동후불제로 열린다. 토요일 오후 3시, 7시, 일요일 오후3시 공연이며 예약문의는 1644-6755으로 하면 된다.

<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명숙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당일기사 보러가기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광주광역시 서구 군분2로 54, 203호(화정동, 금호월드) | 대표전화 : 062~350~6111번
Copyright 2011 빛가람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focusi.co.kr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광주 아 00104 | 등록일 : 2012년 3월 20일 | 발행인·편집인 : 조경륜 |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경륜
빛가람 특허청 제2010~0040791호 (제16류 신문등 8건) 빛가람 은 특허청에 등록된 상표로써 유사 사용시 법의 저촉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