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 소방대원 696명 동원과 장비 75대 투입 화재진압

한국에서 타이어 생산업체의 선두그룹에 형성되어있는 대전시 대덕구 소재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물류창고에서 지난 30일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 소방서 추산 66억원의 피해가 발생하였으나 앞으로 화재원인 파악으로 피해액이 증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30일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물류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는 1일 아침까지 진압이 계속되고 있으며 소방 당국은 화재가 진압 되는대로 화재원인 파악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백구현 대전동부소방서장은 화재현장에서 브리핑을 열고 "물류공장 4628㎡ 면적과 내부에 적재돼 있던 타이어 18만3000개가 모두 불에 타 재산피해가 66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 된다"고 했다.

이어 백 서장은 "화재 발생 당시 직원들이 신속히 대피했으며 현재까지 직원 가운데 실종자도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다"고 했다.

소방당국은 1일 오전  "대전 대덕구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진압을 위하여 소방대원 696명 투입과 장비 75대가 동원되어 화재진입에 임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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