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담양군에 2020년을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밝혀 줄 성탄 트리가 빛을 밝혔다.

성탄트리
성탄트리

담양군은 지난 1일 담양공용터미널 회전교차로에서 담양지역교회연합회 주관으로 2020 성탄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연합회 관계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가한 채 진행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어느 때보다 어려운 성탄시즌을 맞고 있지만, 성탄트리의 빛이 코로나19로 힘든 모든 분들께 희망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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