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음식점에 코로나 시대 식사 예절 담은 포스터 부착

전남  강진군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 11월 28일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코로나 시대 식사 예절` 포스터를 부착하며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 강진군 “코로나 시대 ‘식사 예절’ 준수합시다”
▲ 강진군 “코로나 시대 ‘식사 예절’ 준수합시다”

최근 수도권, 광주를 비롯 전남 동부권에서 중·서부권으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호남권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했다.

이에 중점관리시설인 유흥주점, 단란주점, 음식점, 카페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 중에 있으며 n차 전파가 이어지고 있는 음식점·카페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공문과 SMS를 통해 관련 정보를 안내했다.

이번에 부착한 포스터에는 마주보지 않고 대각선 앉기 식사 중 대화 안하기 식사 외 마스크 상시 착용 국자 이용 덜어먹기 실천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음식점 기본 수칙으로 이와 함께 4㎡당 1명의 이용자 제한,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작성 등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방역수칙을 강조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아무도 코로나19를 막지 못하는 시대에 식사 예절 등 스스로 예방 지침을 준수하는 것이 자신과 지인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 마스크 착용 등 기본 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