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6일까지 61개 마을공동체 참여…박람회 부스 운영

광주광역시는 30일부터 오는 12월6일까지 ‘2020 광주공동체한마당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 포스터
▲ 포스터

이번 행사에서는 코로나19 위기 속 전환의 시대를 맞아 광주공동체의 의미를 다시 한 번 확인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먼저 ‘온라인 마을 박람회’에서는 61개 마을공동체가 참여해 부스를 운영하며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분야의 마을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마을공동체 간 네트워크를 형성한다.

‘온라인 클래스’에서는 여기공 협동조합의 ‘여성과 기술의 연결’, 권오상 대표의 ‘마을호텔’ 사례 발표, ‘마을배움여행’ 등 주제 및 분야별 국내외 전문가 워크숍, 강연 등 9개 클래스가 운영된다.

또 마을상품을 온라인스토어에서 판매하는 우동상회 마을활동가들의 지속가능한 일과 성장을 주제로 한 마을포럼 마을공동체 자료를 한곳에 모아놓은 마을아카이브 광주마을분쟁해결지원센터의 성과공유회도 이번 행사와 연계해 선보여진다.

이용섭 시장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온라인 행사의 장점을 살려 광주공동체 한마당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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