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은 지난 27일 한국농업경영인 무안군연합회에서 불우이웃을 위한 쌀 10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 한국농업경영인 무안군연합회, 불우이웃돕기 쌀 100포 기부
▲ 한국농업경영인 무안군연합회, 불우이웃돕기 쌀 100포 기부

지난 7년간 박정만 사업부회장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쌀을 기부해 왔으나 올해는 회원 전체가 기부에 참여해 의미가 남다르다.

서복현 회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쌀을 구입해 코로나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매년 불우이웃을 위해 기부를 해주신 농업경영인회에 감사드린다”며“코로나와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쌀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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