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의장 이영훈)는 26일 10시 광산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2020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했다.

광산구 의회에 따르면, 제261회 정례회 기간 중 열린 행정사무감사는 다음 달 4일까지 9일간 광산구청 내에 마련된 행정사무감사장과 구의회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의원들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서류 검토, 현황 보고 및 청취 등 광산구 구정 전반을 감사할 예정이다.

이영훈 의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긴급한 상황이 많아 행정 사각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구정 전반에 대한 꼼꼼한 검토가 요구된다”며 “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은 의원 개인의 의견이 아닌 43만 광산구민의 의견임을 명심하고 불합리한 관행들이 반드시 시정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고 당부했다.

한편 광산구의회는 행정사무감사 실시에 앞서 감사기법과 심의 요령 등을 배우는 특강과 연수를 실시하고, 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