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치에 벗어난 학운농장의 매밀, 인건비 등 경제적 문제로 관리 소흘

가을이 영글어가는 계절, 풍요와 사색이 깊어가는 계절에 애처로운 전설의 주인공, 상사화가 피어난 고창선운사에는 휴일인 22일 그주인공인 상사화 꽃을 카메라앵글에 담기위하여 전국에서 찾아든 사진작가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여름은 나이든 단풍나무들이 잎을 피어 피서객들을 불러들인 선운사 계곡에는 이제 흐르는 물줄기 좌우로 피어난 상사화가 만발하여 관광객들의 발길을 불러들이고 있다.

지난 18일을 전후하여 절정을 이루던 피던 꽃은 이제 절정을 넘어서고 있으며, 아름다운 단풍에게 그 자리를 넘겨주려고 하고 있다. 선운사 계곡의 좌우 단풍나무에 단풍이 물들면 인산인해를 이루는 관광들로 발길을 옮기기조차 힘든 풍경도 연출된다.

[사진으로 느껴 본 고창 선운사 상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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