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보성지회가 주최·주관하는 “제2회 보성예술문화 꿈나무육성 청소년 예술제”가 오는 12월 2일 비대면으로 보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 보성예총, 제2회 보성예술문화 청소년 예술제 비대면 개최
▲ 보성예총, 제2회 보성예술문화 청소년 예술제 비대면 개최

이 행사는 보성군의 초중고 학생들의 다양한 예술적 재능 향상 및 저변 확대와 지역 예술문화의 발전과 육성의 기초를 마련하기 위해 2019년부터 개최되어 2회차를 맞이했다.

문예창작 분야, 공연 분야 2개 분야로 11월 9일부터 접수를 받기 시작했으며 다음달 2일 당선작들은 문화예술회관에서 비대면으로 전시·경연될 예정이다.

우수 개인과 단체에는 보성군수, 보성교육지원청 교육장, 보성군의회의장, 문화원장, 보성예총회장명의 상장이 수여된다.

보성예총 서정미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개최되는 상황이 안타깝지만 보성군 청소년들을 위해 준비한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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