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한파대비 및 장기화된 코로나19 대응을 위하여 마련된 건강꾸러미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다가오는 겨울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을 대비해 장애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가가호호 건강꾸러미’를 제공한다.

▲ 가가호호 건강꾸러미
▲ 가가호호 건강꾸러미

이번 건강꾸러미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일환으로 장기화 된 코로나19와 한파에 더 취약한 65세 이상 독거 장애인들의 집중건강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꾸러미는 방한용 마스크, 마스크 목걸이, 미끄럼방지 양말, 방한용 목도리, 스트레칭 밴드, 파스 등 한파대비 및 재활운동에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 오는 12월까지 독거 장애인들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아울러, 서구보건소에서는 장애인들의 지친 마음을 어루만져 줄 수 있도록 대상들의 안부 살핌과 건강상태 점검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상무금호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예방 및 방역수칙을 준수해 건강꾸러미를 전달할 계획이다.”며, “꾸러미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과 한파 피해를 최소화 하여 2차 장애를 예방함으로써 장애인들의 지속적인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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