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착공, 약 9개월 만에 준공

지난 18일 강진소방서 칠량 119 지역대 청사 준공식이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승옥 강진군수를 비롯해 김도연 강진소방서장, 전남도의회 김용호, 차영수 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관내 소방관계자, 의용소방대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 강진군, 강진소방서 칠량 119 지역대 청사 준공식
▲ 강진군, 강진소방서 칠량 119 지역대 청사 준공식

칠량 119 지역대는 부지면적 596㎡, 건축면적 327,41㎡이며 건물 부지는 군이 무상으로 양여했다.

사업비는 총 7억7천8백만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3월 착공해 약 9개월 만에 준공하게 됐다.

1층은 소방서 사무실로 2층은 의용소방대원 사무실로 사용되며, 직원 6명, 차량 2대로 운영된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기존 칠량 소방서는 부지가 협소해 출동시 장애물이 많았다 이번에 칠량 119 지역대가 준공돼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소방력 보강이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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