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체육중 조정부가 11~13 부산 서 낙동강 조정경기장에서 개최된 ‘제46회 장보고 전국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 기념촬영 /광주체육중 제공
▲ 기념촬영 /광주체육중 제공

여중부 싱글스컬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여준 2학년 서예서 학생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여중부 더블스컬 1학년 김지선·김아인 학생은 동메달을 차지했다.

광주체육중 2학년 서예지 학생은 “코로나 19로 인해 더 많은 시합을 못뛰어서 아쉬워하며 내년에 있을 소년체전에서도 꼭 우승을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체육중 신영금 감독은 “코로나19로 인해 충분한 훈련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선수들을 가르쳤다”며 “학생들에게 더 멋진 꿈을 키워주고 싶다”고 말했다.

광주체육중 김제안 교장은 “코로나19로 운동시간이 부족한 상황에도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 모두가 금메달리스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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