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2020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우수사례집 발간

전라남도교육청 2020학년도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결실을 맺고 있다.

▲ 책자표지
▲ 책자표지

전라남도교육청이 일선 교육현장에 올바른 청미프 활동상을 제시하고 홍보하기 위해 2020 청미프 우수사례집 ‘도전, 청춘의 기록’을 발간해 각급 학교, 교육지원청, 전남학생교육원에 배부했다.

이 책자는 우수사례로 선정된 15개 팀의 활동사진을 수록하고 인터뷰 형식의 내용으로 편집해 가독성을 높였다.

또, 2년째 접어든 청미프 사업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활동성과를 공유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책자에는 순천용당초-Y.T.K 여수북초-오래5 프렌즈 황전초-칠색조의 여행 고흥도덕중-적산 레인보우 순천여중-Dream Girls 완도중-완도 어벤져스 하당중-여울뮤직밴드 문태고-High Dreaming 팀의 사례가 소개됐다.

또, 여수정보과학고-기억하는 아이들 여수화양고-시간을 달리는 소녀들 예당고-너나들이 예당고-향찾봉 함평고-ABC Team 함평학다리고-소녀들의 5·18 아트포마을학교-아트포 앙상블 등의 활동상도 담겼다.

도교육청은 우수사례집과 같은 보고서 형식 외에 각 팀의 개성을 살려 활동결과를 나눌 수 있도록 UCC, 포스터, 로고 7행시 등과 같이 다양한 형태로 성과물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병삼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은 “이 자료집은 전남형 학생중심 체험프로그램인 ‘청미프’를 통해 자신의 꿈을 향한 도전과정과 그 성과를 담은 것이다”며 “학교 현장에서 청미프 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우수사례를 통해 더 많은 아이디어를 창출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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